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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배송 안하고 싶다 (퍼옴그). 덧글 0 | 조회 45 | 2021-01-01 11:24:33
카드배송사절  

3. 너무라도 힘든 일

카드 80장 든 무거운 가방을 메고 걸어 다니면서 집이나 회사로 배송해야 하는데 정말 중노동입니다. 하루 종일 걸어 다녀서 다리가 너무 아픈데요 많이들 이것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그만둡니다. 몸 아프신 분은 절대로 하면 안 되는데요 골병들어서 그만두시는 분 많습니다. 원래는 교통비 월급과 같이 주었는데요 갑자기 방법을 바꾸어서 교통카드를 주었는데요 내역이 다 나와서 함부로 못쓰고요. 교통비 지원은 출근할 때 안되고요 하루의 두 번만 사용 가능합니다. 한 번은 회사에서 카드 받고 분류하고 배송지로 갈 때 한 번하고 퇴근할 때 한번 이렇게 두 번만 교통비 지원 됩니다. 배송하는데 버스 탈 일이 있다면 자기 돈 내야 합니다. 자활 근로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자기가 직접 구해서 써야 하면 기름값도 자기 돈으로 내야 합니다.

제가 카드를 하루의 기본 70-80장 많은 면 90-100장까지 했습니다. 다른 자활하는 사람들은 점심을 도시락 싸서 먹는다고 하는데요 카드 배송은 카드로 이미 무거워서 돌아다니기 힘듭니다.

특히 겨울이나 여름은 죽습니다. 겨울은 영하에서 배송해야 하는데요 겨울 추위 때문에 그만둔 분도 계십니다. 복지사가 건물에서 배송한다고 괜찮다고 하는데요 다 거짓말입니다. 무슨 이동할 때는 순간 이동으로 이동하는지 아는지요 건물에 있는 시간보다는 길거리에서 걸어서 이동하는 시간이 더 깁니다. 겨울에 추워 죽습니다.

여름에도 걸어 다녀야 하는데요 가방의 카드 70-80장 들고 걸어 다니면 탈수증 와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장마철에는 한 손의 우산을 들고 한 손의 PDA를 들고 걸어 다녀야 하는데 정말로 힘듭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리는 걸어 다녀야 합니다.

자활센터에서 오토바이 타고 사고 나면 우리가 책임 못 진다고 걸어 다니라고 오토바이 타고 일하시는 분들에게 말합니다.

※카드 수나 직원 수는 업체마다 다른다고 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가장 카드를 많이 배송하는 지역에서 배송했습니다. 또한 저는 가정집이 아니라 회사 복지카드 위주로 저에게 주었습니다. 저희 자활 근로자는 많이 배송해봐야 돈줄 필요 없고 정식으로 일하는 분들은 건당 얼마씩 주는 구조였습니다.

4. 카드나 상품권 분실 시 배송기사가 배상.

만약에 카드나 상품권을 잃어버리면 배송기사가 책임져야 합니다. 자활로 일하시는 분 중의 고객이 상품권을 우편함의 넣어달라고 해서 넣었다가 상품권이 사라져 5만 원 배상한 분도 계십니다. 복지사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중요한 게 카드는 잃어버리면 2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합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일했던 곳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페널티라고 벌금 적힌 종이에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카드, 상품권, 티켓 배송할 때 분실 시 전액 기사가 배상합니다. 이것 누구나 해당합니다.

5. 자활활동 근무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외 근무 요구

아파트나 가정집에서는 자기 퇴근하고 6시 이후의 와달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활 활동은 6시까지만 일하는데요 6시 퇴근이라서 못 간다고 하면 저희에게 꼭 필요한 카드라면서 화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비실이나 우편함의 넣어달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원칙상 안된다고 해도 왜 안되나면서 전에 일했던 분은 해주었다고 우기는 분들 많습니다. 카드 중에는 가족분이 받는 게 가능하고 꼭 본인이 받아야 하는 카드가 있는데요. 본인 지정 카드인데도 왜 가족인데도 못받냐고 하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본인 지정 카드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하셔서 본인 확인이 한 번 더 필요해서 그렇다고 해도 저희에게 가족이 못 받는다고 화냅니다. 진짜 진상 고객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자활하는 분들 중의 처음 오시는 분들이 오후 6시 전의 3-4시의 무단으로 퇴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 걸립니다. 회사에서 주는 휴대폰의 전화한 기록이나 고객에게 보낸 시간이 회사 컴퓨터의 다 나옵니다. 이걸로 싸워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6. 고객 갑질(진상 고객), 카드 배송 회사 갑질

카드 배송원은 절대 을입니다, 회사의 시달리고 고객의 시달립니다. 배송원이라고 무시하는 사람 진짜로 많고요, 카드 배송 회사도 자활하는 사람들 무시합니다. 육체적인 노동보다 갑질에 시달려서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그만두시는 분들 진짜 많습니다.

개소리 많이 듣습니다. 아파트 배달하면 개 키우는 집이 많아서 낮선 사람보고 개들이 많이 짖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개소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 왜? 우편함의 안 넣어주나? 경비실에도 못 맡긴다고 그렇다면 어떻게 받을라는 거냐?

카드를 우편함이나 양수기, 수도관, 경비실, 무인 우편함에 맡기는 것 모두 편법 배송이고요 택배기사가 가족인 것처럼 속여서 사인하고 나두는 겁니다. 저는 전에 했던 기사는 해주었다고 말하면 전에 했던 기사는 멋대로 경비실, 우편함에 넣었다가 분실해서 잘려서 내가 그 사람 대신 배송하고 있다고 말하면 아무 말도 못 합니다.

2). 가족인데도 카드를 받지 못하는 게 말이 되냐?

고객들 대부분이 그냥 발급하면 대리수령 된다고 생각합니다. 체크카드도 당연히 대리수령 된다고 착각합니다.

신청할 때 제3자 받는데 동의했냐고 물어보면 그게 뭐냐고 되물습니다. 카드는 따로 대리수령을 신청해야 대리수령 되는데 고객들은 대부분은 잘 모릅니다.

비대면 카드라고 모바일, 인터넷으로 발급하면 다시 한번 확인을 위해 본인 지정으로 배송됩니다.



가면 갈수록 실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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